만년필을 꺼내 이제부터 기도를 적어야겠다.

꿈을 현실로 만들어야겠다.

꿈만으로 끝나는 게 꿈꾸지 않는 것보다 상처가 된다는 걸 알았다.

지금도.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인정투쟁에 속이 쓰리다.

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알아봐주길 기도한다.

그것이 꿈에서 현실로 첫번째 리스트다.

Posted by euni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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